[관구소식]7/25~27, 세계청년대회(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 서강대학교 순례

20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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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년대회(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 서강대학교 순례>

행사 개요
• 행사명: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 서강대학교 순례 및 마지스 2027 D-365 미사
• 일시: 2026년 7월 25일(토)–27일(월)
• 장소: 서강대학교 성 이냐시오 성당 및 교내 일대

주요 일정:
• 7월 25일(토) 11:00 마지스 2027 D-365 미사 / 주례: 황정연 신부 (예수회 관구장)
• 7월 26일(일) 11:00 서강가족과 함께하는 미사 / 주례: 심종혁 신부 (서강대학교 총장)
• 7월 26일(일) 17:00 그라시아스 미사
• 7월 26일(일) 19:00 영어 미사
• 7월 27일(월) 10:00 철거 및 인계 준비

마지스 2027 문의: 02-3276-7706

후원 문의: 010-2403-4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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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향한 여정의 상징인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가 오는 7월 25일(토)부터 27일(월)까지 서강대학교를 순례합니다. 이번 순례는 마지스 2027 개막 D-365와 맞물려 진행되며, 세계청년대회 본대회에 앞서 서강대학교에서 열리는 예수회 사전대회 ‘마지스 2027’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예정입니다.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란?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는 세계청년대회마다 젊은이들과 함께 걸어온 대표 상징물입니다. 1984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젊은이들에게 맡긴 WYD 십자가는 지난 40여 년 동안 전 세계를 순례하며 복음과 희망의 표지가 되어 왔습니다. ‘로마 백성의 구원(Salus Populi Romani)’ 성모 성화 역시 2003년부터 WYD 십자가 순례에 함께하며, 십자가의 길에 동행하신 성모 마리아의 현존과 전구를 드러내는 상징으로 자리해 왔습니다.

이번 서강대학교 순례는 상징물 전시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과 신자들이 십자가 앞에 머물며 기도하고 경배하며 보편 교회와의 친교 안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영적으로 준비하는 시간으로 마련됩니다.

서강대학교 순례 일정

7월 25일(토) 오전 11시에는 성 이냐시오 성당에서 마지스 2027 D-365 미사가 봉헌되며, 예수회 한국관구장 황정연 신부가 주례합니다. 이 미사에는 마지스 2027 봉사자와 후원자들도 함께 초대되어 앞으로 1년 남은 마지스 준비 여정을 기도 안에서 새롭게 다짐할 예정입니다.

미사 후에는 마지스 발대식을 통해 행사의 취지를 소개하고, 준비팀 구성원 소개와 봉사자 임명식 및 마지스 주제가 공개 행사도 이어집니다. 성당 로비에서는 마지스와 세계청년대회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어서 아가페 시간과 함께 성시간과 개별 기도 시간이 진행됩니다.

7월 26일(일)에는 오전 11시 서강가족과 함께하는 미사가 봉헌되며, 서강대학교 총장 심종혁 신부가 주례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마지스 2027 홍보와 함께 봉사 및 후원 참여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어 오후 5시 미사와 오후 7시 영어 미사를 통해서도 공동체가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 앞에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7월 27일(월) 오전 10시에는 상징물 철거와 다음 순례지 인계를 위한 준비가 진행됩니다.

예수회 마지스란?

마지스(MAGIS)는 예수회가 세계청년대회 본대회 직전에 개최하는 이냐시오 영성 기반의 사전대회입니다. 2027년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서강대학교를 중심으로 열리며, 전 세계 약 70개국에서 온 만 18~30세 청년 약 1,000명과 봉사자 약 300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특히 2027년 한국에서 열리는 마지스는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마지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

마지스 2027의 주제는 “희망을 살아가며 평화의 불 지피기(Living Hope, Igniting Peace)”입니다. 이는 젊은이들이 그리스도 안에 뿌리내린 희망으로 살아가며 분열된 세상 안에서 평화를 일으키는 사람이 되도록 초대하는 메시지입니다. 분단의 현실을 지닌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마지스는 청년들이 신앙과 문화, 생태, 평화, 순례, 봉사의 장 안에서 하느님을 새롭게 발견하고 보편 교회와 함께 평화를 향한 여정을 걸어가도록 이끌 예정입니다.


예수회 한국관구와 마지스 2027 준비위원회는 이번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의 서강대학교 순례가 청년들과 서강대 공동체, 그리고 한국 교회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와 마지스 2027을 더욱 깊이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이번 순례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마지스 2027의 봉사자와 후원자로 참여해 “희망을 살아가며 평화의 불씨를 지피는” 여정에 함께하기를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