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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현장리포트] 예수회 한국관구 제4대 관구장 김용수 빠스칼 신부 취임 미사

2020.05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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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한국 관구 제4대 관구장 김용수(빠스칼) 신부 취임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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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한국 관구 제4대 관구장 김용수(빠스칼) 신부의 취임 미사가 51일 오후 2시 서울 신수동 예수회센터 성당에서 열렸다.

김용수 신부의 취임 미사는 전임 관구장 정제천 신부 주례로 봉헌됐으며, 한국 관구 역대 관구장·지구장들이 공동 집전했다. 이번 관구장 이취임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자문위원과 공동체 원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미사는 임명장 수여, 신앙 선서, 충성 서약,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전임 관구장 정제천 신부는 이임사를 통해 새로이 소임을 맡게 된 김용수 신부에게 앞에 놓인 과제가 만만치 않지만,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며 당당하게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신임 관구장을 위해 주님께서 지혜와 은총을 베풀어주시길 기도하며, 형제들에게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제천 신부는 예수회의 리더십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양방향적인 것이라고 덧붙이며 김용수 신부에게는 우리 형제들에게서 주님 안의 벗들이 가진 우정과 충심을 기대해도 좋으니, 용기를 내십사 격려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신임 관구장 김용수 신부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의 마음과 정신이 일치할 때 우리가 당면한 그리고 앞으로 당면하게 될 여러 도전들은 오히려 우리를 더욱 성장하게 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예수회라는 몸체 안에서 주님을 위해 살아가도록 부름 받은 주님 안의 벗들이라는 우리의 신원을 더욱 공고히 하자고 당부했다. 

 

김용수 신부는 한국 관구가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아가야 할 미션으로 한국 관구 중장기계획 (KAP)’의 이행, 예수회 대학으로서 서강대학교가 설립된 본래의 목적에 충실하며 창조적으로 발전하도록 노력, 캄보디아 미션을 비롯한 예수회 보편 사명에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꼽았다.


취임사를 마무리하며 김용수 신부는 성모 성월이 시작하는 오늘 관구장 소임을 시작하면서, 성모님께서 우리 관구를 위해 주님께 전구해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또한 형제들께 청합니다. 죄인인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저 또한 신부님들과 수사님들을 기도 중에 기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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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신부는 1994예수회에 입회하여, 웨스턴 예수회 신학 대학(미국 캠브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2004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2013년에 밀타운 예수회 대학에서 공부한 후 아일랜드 국립대학교에서 영성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관구 사무국장, 이냐시오 영성연구소장 및 부관구장으로 봉사했다.

 

 

한편 예수회는 1540927일 이냐시오 로욜라(1491~1556) 성인이 설립한 수도회로, 1955325일 한국에 진출했으며, 200591일 지구에서 관구로 승격했다. 예수회 한국 관구는 서강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수회 센터, 말씀의 집, 순천 예수회 영성 센터에서 영신수련 피정을 동반하고 있다. 현재 한국 관구 소속 예수회원은 169(주교 1, 사제 131, 평수사 5, 연학수사 25, 수련자 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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