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회 소식

[공지] [리포트] 2020년 예수회 입회식 소식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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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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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설날을 사흘 앞둔 1월 22일, 수원에 있는 예수회 수련원에서는 김동관 사도요한 형제의 입회식이 있었습니다. 

예수회의 새로운 형제를 맞이하는 기쁜 자리인만큼 여러 선배 예수회원들이 자리하여 김동관 형제의 입회를 축복했습니다.


입회식이 시작되면서 가장 먼저 성경 말씀이 봉독되었습니다. 

이 날 독서는 우리가 잘 아는 성모 영보 사건이 기록된 루카 복음 1장 26절부터 38절까지의 내용이었습니다. 

예수회 수련원장 조인영 신부님은 성경 안에 짧게 기록된 사건 마디마디에 거룩한 침묵의 시간을 헤아려 보자며, 김동관 형제를 비롯한 입회식에 참석한 모든 이가

성소의 부르심 앞에 무거운 침묵과 조심스러운 마음을 딛고 겸허히 "예"하고 받아들이는 성모님의 고요함과 하느님께 귀기울이는 자세를 더욱 깊이 바라보기를 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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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회 소감을 말하는 시간을 빌어 김동관 사도요한 형제는 "직장 생활 중 삶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안고 성소실 문을 두드렸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입회를 앞두고 계속 되뇌이게 되는 성소 구절은 마르코 복음 2장의 첫 부분이라 소개하며 조심스레 기도 안에서 울림을 준 내용을 나누어주었습니다. 

동관 형제는,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는 중풍환자와도 같았던 저를 들것에 실어서 어떻게든 그분께로 인도하고자 백방으로 도와주고 기도해주고 함께 해준 많은 벗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에 대한 감사함으로 힘을 얻어 제가 하느님을 만나고 이렇게 성소 여정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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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에 대한 소개와 성소실 안내가 끝나고 수련원 2반의 선배 수련자들이 축가를 부르며 김동관 형제의 입회를 축하했습니다.

입회식에 참석한 김동관 형제의 부모님께서는 '동관 형제가 수련하는 동안 가족들도 함께 수련하는 마음으로 각자의 신앙을 되돌아보고 같은 마음으로 성장하는 시간을 보내겠다.'는 깊은 사랑과 봉헌의 태도가 담긴 소감을 전해주시어 많은 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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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한국관구장 정제천 요한 신부님은 김동관 사도요한 형제의 앞날을 축복하고 언제나 하느님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기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며 격려했습니다.

김동관 사도요한 형제의 입회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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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성소실은 가난하고 겸손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려는 열망으로 하느님께 봉사하고픈 원의가 있는 청년을 누구나 환영합니다.

성소실 : vocation.jesuits.kr / 02)3276-7715 (7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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