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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방한][총장연설] [190717] 총장 신부님께서 한국의 청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관리자 163.♡.183.50
2019.07.17 22:29 4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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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과 한 자리에 있는 이 시간이 정말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예수회의 보편적 사도적 선택 중에 한 가지가 바로 청년들의 희망찬 미래 창조 여정에 동반하기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단지 청년이 아니라, 또 다른 청년을 동반할 능력을 갖춘 청년이고, 단순히 그들 곁에 머무는 것만이 아니라, 희망의 강한 전달자입니다.   

저의 선임자이신 아돌포 니콜라스 총장 신부님은 2011년에 다음과 같은 글을 작성하셨습니다. “청년은 자신의 젊음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은 자신의 젊음을 최대한 발산하기 위해 서두르는 듯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점을 이해하고 이 모험에서 그들과 협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가능성과 창조성의 매우 중요한 시기에 기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이 시기는 직업, 가치, 관계에 관한  중대한 많은 결정들이 내려지는 인생의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것이 바로 젊은이들과 함께 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럼으로써 청년이 자신의 열정을 냉소와 맞바꾸지 않고, 자신의 삶과 마음을 바치는데 합당한 목표와 꿈을 이루는 데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붓게 말입니다.”

 

많은 폭력과 중독, 외로움, 환경 파괴, 편견, 근본주의, 세속주의, 개인주의가 팽배해 있는 이 세상에서 냉소주의의 위험은 현실적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2018년 11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신자든, 비신자든 많은 청년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학업이 마무리되어 갈 때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고 싶은 열망을 느낍니다. 이것이야말로 청년이 간직하고 있는 큰 힘이며, 여러분 모두가 가지고 있는 힘입니다. 바로 이 힘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세상에서 작용하고 있는 막강함 힘들을 전복시킬 수 있는 혁명이며, 봉사의 “혁명”입니다.

 

이 혁명에서, 교황님은 모든 청년이 용기를 내어 하느님과의 대화에 들어가서 하느님께서 응답하시도록 허용할 것을 초대하십니다. 교황님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이 어떻게 변화해가고,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되는지 보게 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도움을 청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우리는 예수회의 보편적 사도적 우선 선택에 함께 일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에 더욱 더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우리는 오늘날 세상에서 배제된 이들과 함께 걷고, 주변부로 밀려난 이들과 함께 머물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공동의 집인 이 지구를 보호하며 새롭게 할 길을 찾아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예수회원들은 우리들 만으로는 이러한 일들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우리 모두는 공동 식별을 하며 다시 한번 성령의 목소리를 들은 다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위해 함께 일해야 합니다. 안전하고 안정된 장소들-우리의 집, 동아리, 잘 짜여진 계획, 우리 삶을 편리하고 매우 짜임새 있게 하는 스마트 폰에 있는 수많은 어플들-로부터 벗어나는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입시다.

 

이러한 만남의 기회를 갖게 해 주어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특별히 여러분들을 위하여, 우리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을 위해서 여러분이 담대한 힘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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